일상과 취미 8

환절기,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과 대처법

환절기, 감기와 독감. 너무 조심해야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환절기 감기와 독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우리 몸은 적응하기 힘들어서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와 독감의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이 둘은 사실 다르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엄마의 마음으로, 환절기 감기와 독감을 구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 보도록 해요.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1. 감기 감기는 흔히 우리가 경험하는 가벼운 호흡기 질환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는 보통 1~2주 내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도 간단해요.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일상과 취미 2025.04.19

고마움과 존경을, 비누꽃에 담아서 선물 해보세요

봄의 꽃이 벌써 절정을 다해서 피고 있어요. 며칠 전 비바람으로 많은 꽃잎이 떨어져 버렸더라고요. 오래오래 피어 있으면 좋은데, 너무 빨리 져버려서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행사가 많은 5월, 흔한 생화 꽃다발 대신, 이번에는 향기롭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비누꽃은 어떠세요? 5월은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일이 많은 달이에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까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싶은 날이 참 많죠. 그래서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올해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하게 돼요. 시들지 않고 오래도록 향기롭게 남아주는 비누꽃을 추천드려요. 비누꽃은 이름 그대로 비누로 만든 꽃인데, 겉모습은 생화처럼 예쁘고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서 보는 즐거움, 향기의 힐링,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선물..

일상과 취미 2025.04.17

"봄 바람" 피어나는 새싹들과 성장하는 다육이

봄이 오면, 기다리던 화초들은 새싹이 하나둘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해요.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햇살을 받아들이는 그 순간, 작은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온 모습은 그 자체로 기적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이런 순간들을 눈으로 보고 있으면, 자연의 생명력에 감탄하게 되고 저절로 눈이 즐겁고, 피어나는 그 모습도 기운 돋게 하는 거 같아요.  봄만 되면 길 다가다도 멈추는 곳은 꽃집, 쭉~~ 늘어선 곳에 작은 화분에 담겨있는 화분들, 아마도 작년에 이천 원씩 하던 것을 사다가 심었을 텐데...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월동이 된다고하여 심어 보지만 꼭 다음 해에 다시 피어나는 꽃은 드물 더라고요. 아마도 관리를 못해서 일거라고 생각해요.  월동이란?“월동(越冬)”은‘겨울을 넘긴다’식물이나 동물이 겨울을 나는 과정..

일상과 취미 2025.04.12

페이퍼 플라워의 매력 , 공간을 살리는 "봄" 인테리어로 인기 만점

요즘 감성 인테리어가 인기가 많아요. 꽃나무, 다육이, 더 많은 식물이 있지만  키우고 싶어도 관리가 어렵고, 가족들 중 알러지가 걱정이라면 페이퍼플라워 추천 드려요. 알러지 걱정 없이 오래도록 감성을 더해줄 인테리어 소품, 특히 봄맞이 집 꾸미기 아이템으로 좋아요.   페이퍼 플라워란?종이로 만든 모든 꽃을 페이퍼 플라워라고 해요.재료는 주로 주름지, 한지, 색지, 색종이, 등 종이로만 만들어요.종이의 두께에 따라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어요.  페이퍼 플라워의 장점알러지 걱정 없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수 있어요.관리가 편해요. 물과 햇빛, 흙, 필요 없어서 관리가 정말 편해요.시들지 않아서 계절에 맞는 인테리어에 효과가 좋아요.꽃의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다양하게 선물, 화병, ..

일상과 취미 2025.04.08

요술풍선으로 장미, 카네이션,부케까지 마음을 담아서 가볍게 선물하자.!!

요즘은 시들지 않는 꽃이 종류가 많아졌어요. 다가오는 5월에는 풍선으로 마음을 전해 보세요. 가볍고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들 수 있어서 인기가 아주 좋아요.사실 애견과 풍선은 잘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저는 취미로 시작해서 지금은 판매도 하고, 주문을 받아 택배로 보내기도 해요. 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천천히 준비하며 사진도 하나씩 올리고 있어요.   요술풍선으로  장미꽃다발 요술풍선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최근에는 풍선 인기가 높아지면서 특별한 이벤트용 선물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요. 요술풍선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풍선이 주는 친밀감이 있는 거 같아요.풍선으로 만든 장미꽃다발은 풍성하게 만들 ..

일상과 취미 2025.04.06

다둥이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일상, 떠나보내는 이별의 아픔까지

처음부터 7마리를 키웠던 것은 아니에요. 뜻하지 않게 한 마리, 두 마리, 7 마리까지. 그러나 지금은 4마리만 제 곁에 있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행복했던 기억, 소중한 만남과 또 아픈 이별, 모든 것이 추억이 되었어요. 내가 키우는 반려견 짱아,땡이 (엄마 짱아 15세 , 땡이(아들) 11세 , 순자, 영자, 이쁜이 (세 남매 같이 태어났어요. 7살)몽실이  10살 까망이 7살 한곳에서 다 있는 것은 아니고 가게와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 많이 키우다 보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그래도 웃게 해 주고 행복도 주는 반려견인 거 같아요. 단체 사진이 없었는데 이렇게 AI 덕분에 가족사진을 갖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대 안 했는데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 닮은 것을 보는 순간 정말 신기하고 좋았어요.   나이 ..

일상과 취미 2025.04.05

" 휴미라" 부작용 없이 10개월차, 자가면역질환의 피하주사

10년 전쯤부터였던 거  같아요. 그때는 아파도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가볍게 넘어가곤 했었어요. 해를 거듭할수록 증상은 조금씩 더해 가고 약을 먹고 쉬어도 통증이 아주 없어지지 않고 나의 몸에 고질병처럼 붙어 있었어요. 건강 검증으로는 나오는 질병이 아니어서 더 신경을 못 썼던 거 같아요.  척추 질환으로 방문했던 병원에서 알려준 병명이 "강직성척추염"  많이 진행이 된 상태라 대학병원을 예약하고,  병명을 알고 나니 더 아픈 거 같기도 하고,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처음 방문하는 대학병원에서 약물 치료 먼저 해보고 안 되면 주사치료 해야 될 거 같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비싼 금액이더라고요.  오늘은  내가 이 질환을 겪으면서  주사제로 인해 나의 삶에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강직성척..

일상과 취미 2025.04.01

" 봄에 피는 꽃 중에서 내가 키우는 돌단풍, 상사화, 천리향 "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에 내린 조금 내린 봄 비 덕분에 키우던 화분에서 새싹이 돋았어요. 작은 생명이 주는 설렘과 기쁨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예요. 며칠 전부터 산불 때문에 전 국민이 많은 걱정을 하게 되는 마음이 무거운 날이었어요. 진화가 빨리 되어서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셔야 하는데... 무심하게 하늘이 안도와 주는 듯하여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너무 건조한 날씨라서 걱정인데 내일 비 소식이 전국적으로 있다고 하니 그래도 희망이 생기는 거 같아 작은 기도 하게 되네요. 돌단풍(바위틈이나 산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 잎이 단풍잎을 닮아서 돌단풍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해요) 돌단풍은 제가 키운 지 7년 정도 되었어요.  평창에 계시는 큰언니가 10년 키운 것을 개업 선물로 주셨어요. 내가 키우는 화초..

일상과 취미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