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기로 마음먹을 때, 우리는 ‘어떤 견종이 예쁠까? 남들이 많이 키우는 강아지는 뭘까?
희귀하고 비싼 강아지가 더 좋지 않을까? 누구나 같은 생각을 먼저 하곤 하죠.
하지만,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반려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외모나 가격, 유행만 보고 입양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 차이와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가족의 생활환경과 성향에 맞는 견종을 선택하는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그래야, 오랜 시간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여러 견종 중에서도 개성 있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테리어 종에 대해 소개하려 해요.
테리어는 작지만 용감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적인 견종이지만 그만큼 특징도 뚜렷하죠.
테리어 종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강아지 테리어 종
강아지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테리어 종은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테리어(Terrier)는 원래 유럽에서 작은 동물이나 쥐를 잡기 위해 길러진 견종이에요.
작지만 강한 성격, 활발한 활동성, 보호자와의 깊은 애착이 특징이에요.
테리어 종의 공통 특징
- 활발한 성격
- 똑똑함
- 강한 사냥 본능
- 털 관리가 필수
성격 | 하루 종일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을 만큼 에너지가 넘치도록 활발한 성격 소유 |
똑똑함 | 새로운 훈련,명령을 금방 익히며 고집이 있음 |
사냥본능 | 움직이는 물체에 빠르게 반응해요 |
털관리 | 거친 털을 가진 경우가 많아 브러싱과 트리밍이 필수인 견종 |
대표적인 테리어 종
- 잭 러셀 테리어
- 요크셔테리어
- 화이트 테리어
- 폭스테리어
- 스코티시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영국에서 여우 사냥을 위해 길러진 소형견으로, 뛰어난 점프력과 끝없는 에너지가 특징이에요.
매우 활발하고 장난을 좋아하지만, 활동량이 부족하면 쉽게 지루해하기도 해요.
초보자보다는 경험 있는 보호자에게 추천드려요.
오래전 영화 중에 "마스크" 란 영화가 있어요.
그 영화에 나오는 견종이에요.
요크셔테리어
실내 반려견으로 유명한 소형견.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견종이고 앙증맞고 귀여운 견종이기도 해요.
긴 실크 같은 털이 아름답고, 외모와 달리 대담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털 관리가 중요한 종으로, 주기적인 미용이 필수인 견종이에요.
화이트 테리어
하얗고 폭신한 털이 매력적인 견종이에요.
밝고 친근하지만, 사냥 본능이 강해 작은 동물을 보면 흥분할 수 있어요.
반응에 따라서 짖음이 있을 수 있어요.
사람과의 교류를 좋아해 가정견으로 인기 많은 견종이에요.
폭스테리어
활발하고 지적인 성격으로, 뛰어난 사냥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에너지가 많아 하루 1~2회 이상의 산책이 필수이며,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면 행복한 반려견이 될 수 있어요.
스코티시 테리어
짧은 다리와 강한 턱을 가진 독특한 외모가 특징이에요.
차분하지만 필요할 때는 용감하게 행동하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에요.
테리어 종의 장점, 단점
- 활발하고 귀여운 성격
- 충성심과 보호 본능
- 똑똑한 두뇌
- 작은 체구
에너지가 넘치면서 애교가 많은 성격이에요.
간식을 이용하여 훈련을 하였을 경우 습득력이 다른 견종에 비해 빠른 편이에요.
다소 고집이 센 편이어서 훈련 시 단호함관 일관성으로 해야 해요.
테리어 종은 소형견부터 중형견으로 실내 생활하기 좋은 견종이라고 생각해요.
사냥 본능으로 인한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작은 동물을 보고 갑자기 달려들 수 있으니 목줄 관리가 필수이며, 산책 훈련이 꼭 필요한 견종이에요.
높은 활동량으로 산책과 놀이가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산책을 많이 하고 놀이를 충분히 해주면 좋은 반려견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테리어 종이 잘 맞는 보호자는?
- 하루 1~2회 이상 산책과 놀이 시간을 줄 수 있는 사람
- 강아지 훈련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교육할 수 있는 보호자
-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
- 강아지 훈련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교육할 수 있는 보호자
보편적으로 테리어 종류는 흔하지 않은 견종이에요.
가족 중에 활발한 성격을 좋아하고 다소 힘든 견종이지만 훈련을 잘 시킬 수 있고, 핸들링이 가능하다고 생각된 다면 적극 추천 드려요. 키워 보면 어느 견종보다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견종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활동량이 많고 고집이 셀 수 있어, 충분한 시간과 애정을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특성을 잘 이해하고 키운다면 평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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