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약, 모두에게 같은 약은 아닙니다

기저질환자가 꼭 알고 복용하여야 하며 시작해야 할 이야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비교적 가볍게 약을 시작해요.
주변에서도 “다들 먹는 약”이라고 말하곤 하지요.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이 약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어요.
이 글은 누군가를 겁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나처럼 면역계가 예민한 사람들은 반드시 한 번 더 점검하고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기는 기록이에요.
‘흔한 약’이라는 말 뒤에 가려진 차이
콜레스테롤 약, 특히 스타틴 계열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분명 도움이 되는 약이에요.
그래서 처방도 많고, 오랫동안 사용돼 온 약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약은
근육통
근육 염증
극심한 피로감
근육 관련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약이기도 해요.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방식으로 지나가지는 않아요.
면역 자가질환자라면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면역 자가질환이 있다는 건
내 몸의 면역 체계가 이미 과민하거나 왜곡된 상태라는 뜻이에요.
여기에
면역억제 주사를 맞고 있거나
평소 근육통, 관절통이 있는 상태라면
👉 약에 대한 반응이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도 커져요.
이 경우 약물이
단순한 부작용을 넘어
면역 반응을 자극해 통증을 증폭시킬 수도 있어요.
약을 끊어도 통증이 남을 수 있다는 점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해요.
“부작용이면 끊으면 되지 않나?”
하지만 실제로는
약이 체내에서 완전히 빠져나가는 데 일주일 이상 걸릴 수 있고
이미 시작된 근육 염증 반응은 약을 중단해도 바로 가라앉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약을 중단했는데도
통증이 며칠, 길게는 열흘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드문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 메시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흔한 약”은
결코 흔한 약이 아닐 수 있어요.
그래서 약을 시작하기 전,
다음 이야기는 꼭 하고 시작했으면 해요.
면역 자가질환이 있다는 점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
이전에 약 부작용 경험이 있었다면 그 내용까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용량을 아주 낮게 시작할 수 있는지
몸 반응을 보며 조절할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반드시 상의하고 시작하길 권해요.
이 글을 남기는 이유
이 글은
약을 부정하기 위한 글이 아니에요.
의사를 비난하기 위한 글도 아니에요.
다만
나처럼 기저질환이 있는 누군가가
약을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작은 경고등 하나를 켜두고 싶은 마음이에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참으면 괜찮아질 거야”로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
아프다면 그건 분명 이유가 있다는 것,
그 사실만은 꼭 전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약은 필요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몸보다 중요한 약은 없어요.
특히
이미 몸이 예민한 상태라면,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신중해도 괜찮아요.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아, 나도 한 번 더 물어봐야겠구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겨요.
만약에 나처럼 이런 부작용을 격게 된다면 ~~
물 2리터 이상 드시면서 식사 량도 챙겨서 드시기를 권합니다
몸속의 배출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 다고 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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