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생활, 딸의 선물로 시작된 우리 집 변화, 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꿔요 몇 달 전, 큰딸아이에게서 택배 하나가 도착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샴푸라고 하는데 비누처럼 생긴 낯선 물건이 들어 있더라고요. “엄마, 나 이거 써보니까 너무 좋아! 환경도 생각하고, 몸에도 순해서 엄마도 꼭 써봤으면 좋겠어.” 혼자 독립해 살면서 환경에 눈을 떴다는 딸아이의 말에 저도 한번 써보자 싶었죠. 그렇게, 우리 집의 친환경 생활은 그날부터 시작되었어요.엄마도 반한 고체 샴푸! 우리 집 친환경 생활, 어렵지 않아요요즘처럼 물가도 오르고,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답은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우리 집에서부터, 아주 작은 습관 하나로도 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