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는 여름에 털을 밀어줘야 할까? 요즘처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미용 예약 전화가 부쩍 많아져요. "더워서 그러는데 털 좀 짧게 밀어주세요"라는 말씀, 정말 많이 듣거든요. 특히, 집에서 주로 지내는 아이들은 우리가 보기에도 땀 뻘뻘 흘릴 것처럼 더워 보여요. 하지만 우리 강아지는 우리처럼 땀을 흘리지 않아요. 사실, 몸에 땀구멍이 거의 없고, 땀이 나는 부분은 발바닥 패드 사이 정도예요. 그래서 더울 땐, 혀를 내밀고 "헥헥" 숨 쉬면서 체온을 식히는 거예요. 강아지 미용 여름만 꼭 밀어야 할까요?사람이 더워 보인다고 무조건 미는 건 사실은, 모든 강아지들 모두 에게 맞지 않을 수 있어요.키우는 환경과 키우는 강아지의 특성에 따라서 미용하는 법이 나누어지거든요.우리가 키우는 대부분의 소형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