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변덕스럽네요, 3월이 중반까지 왔는데 꽃샘추위가 너무 격하게 왔나 봐요. 눈이 밤사이 내리고 그 눈이 거리를 온통 뒤덮었어요. 큰길은 다 녹았지만 그래도 동네 속의 길은 눈길이에요. 이곳으로 이사 오면 주차장 눈은 안 치우겠지 했는데.... 겨울이 다 가고 봄이 왔는데 매장 뒷마당에 눈이 가득 쌓여 있어요. 금방 녹아 내리겠지만, 봄인데 봄이 아닌 거 같은 추운 봄의 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오늘은 고양이 습 간식을 추천해 보려해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전하면서 고객님들께 들려주시는 감사 선물로 무치를 선물로 드리고 있었어요. 가끔 찾는 고객님들이 계시긴 하지만 그리 인기 있는 상품은 아니어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간식은 아니었는데 증정으로 받아보신 고객님들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