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건강한 귀 만들기용품점과 미용실을 같이 하다 보니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참 다양해요. 그중에서 미용하면서 제일 예민해지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우리가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위 중 하나가 귀라고 생각해요.특히, 귓속에 털이 있는 견종 (푸들, 몰티즈, 요크셔테리어, 슈나우져, 비숑프리제, 등 )들은 더 많이 예민해져요. 미용을 하면서 귀의 소독과 털 제거를 하기 때문에 서로 예민한 부분이기도 해요. 우리가 키우는 견종들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미용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두 가지로 나누게 돼요.귀 속에 털이 있는 견종과 없는 견종. 대부분 얼굴에 털이 짧은 견종(포메라니안, 스피츠, 폼피츠, 치와와, 페키니즈, 비글, 닥스훈트, 등) 귀 속..